제목 | 밤에 자다가 쥐가 나는데 "하지정맥류"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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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 01. 04 | 조회수 | 3567 |
하지정맥류 진료를 보러 내원하신 분들에게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한번쯤 밤에 주무시다가 갑자기 종아리에 쥐가 나서 깜짝 놀라 깨셨던 경험있으시죠? 증상이 심한 분들은 며칠동안 계속 그럴때도 있다고 하시고, 어떤 분들은 한번 쥐가 나면 종아리에 근육통이 며칠간 계속 지속된다고 해서 힘들어 하시는 경우도 있읍니다. 이렇듯 밤에 쥐가 나기 시작하면, 편안하게 잠을 자기가 어려워지고. 결국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밤에 쥐가 나는 원인 중에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하지정맥류입니다. 아주 특징적인 증상이죠. 그런데, 하지정맥류가 이 증상의 유일한 원인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하지정맥류 수술을 하면 평생 밤에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일은 없어질까요? 안타깝지만 그렇지는 않죠. 왜냐하면 하지정맥류 이외에 밤에 자다가 쥐가 나게끔 하는 신체 상태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번 글에 답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하지정맥류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와 잘못된 정보, 그리고 하지정맥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글을 적어보겠읍니다. |